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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부터 화재 취약시기라고 합니다
보안 뉴스 7분 읽기2026-10-08

10월부터 화재 취약시기라고 합니다

소방청이 10월부터 12월까지를 화재 취약시기로 지정하고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무인 상태로 매장을 비워두시는 사장님들께 꼭 전해드리고 싶은 이야기입니다.

얼마 전 기사를 하나 읽었습니다.
소방청이 10월부터 12월까지를 '화재 취약시기'로 지정하고, 지자체·중기부·전기안전공사·가스안전공사까지 합동점검을 강화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날이 추워지고 난방 기구를 하나둘 꺼내는 시기라 그런가 봅니다.
읽으면서 저희 고객님들 생각이 먼저 났습니다.
특히 야간에 매장을 비워두시는 분들이요.

가을 겨울철 매장 화재 안전

이맘때 상담드리면서 자주 듣는 걱정

"멀티탭에 뭘 너무 많이 꽂아놓은 거 같긴 한데..."
"난방기구 켜놓고 퇴근하는 게 계속 찜찜해요"
"불이 나면 CCTV가 뭘 해줄 수 있나요?"
세 번째 질문은 솔직히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
CCTV가 불을 꺼주지는 못합니다. 다만 할 수 있는 역할은 분명히 있습니다.

1. 무인 상태일 때가 제일 위험한 이유

화재는 사람이 있을 때보다 없을 때 훨씬 늦게 발견됩니다.
매장 문을 닫고 나면 다음 날 아침까지, 적게는 10시간 이상 아무도 그 공간을 보지 않습니다.
초기에 작은 불씨였던 것도, 발견이 늦어지면 걷잡을 수 없이 커집니다.
소방청이 합동점검을 강화하는 것도 결국 이 '발견의 공백'을 줄이려는 거라고 저는 이해했습니다.
= 화재는 불이 아니라 공백이 키웁니다.

2. 흔한 원인은 생각보다 소박합니다

매장 전기 콘센트와 멀티탭

거창한 게 아닙니다.
멀티탭에 난방기구, 전기포트, 냉장고까지 한꺼번에 꽂아둔 경우.
문 닫기 직전에 난방기구 끄는 걸 깜빡하신 경우.
먼지 쌓인 콘센트를 몇 년째 그대로 둔 경우.
이 세 가지만 신경 쓰셔도 위험이 꽤 줄어든다고 들었습니다.

3. CCTV와 출동경비가 할 수 있는 역할

앞서 말씀드렸듯 불을 직접 꺼주지는 못합니다.
대신 매장에 연기나 이상 징후가 보이면 관제센터에서 먼저 알아채고, 사장님께 연락드리거나 출동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발견이 10시간 늦어질 일이 몇십 분으로 줄어드는 셈입니다.
작은 차이 같지만, 초기 몇 분이 피해 규모를 완전히 바꿔놓는 경우를 몇 번 봤습니다.

야간 매장을 지켜보는 관제센터

점검받으실 때 이렇게 물어보세요

"저희 매장 전기 쪽도 같이 한번 봐주실 수 있나요?"
CCTV·출동경비 상담을 받으실 때 이렇게 같이 여쭤보시면, 저희가 직접은 아니어도 전기안전공사 등 관련 점검을 어디서 받으실 수 있는지 안내는 드릴 수 있습니다.
작은 질문 하나가 큰 사고를 막을 수도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어릴 적 동네에 작은 화재가 난 적이 있습니다. 다행히 사람은 없었지만, 가게 하나가 통째로 타버리는 걸 본 기억이 아직도 선명합니다.
그때는 그냥 안타까운 사고로만 생각했는데, 이 일을 하면서 돌아보니 '누군가 조금만 더 일찍 알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10월부터 12월, 괜히 지정된 기간이 아닌 것 같습니다.
세상은 변했고, 우리는 더 일찍 알아챌 방법을 가질 자격이 있습니다.

상담 데스크에서 안전 점검을 안내하는 모습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장 전기 상태나 CCTV 점검이 걱정되시면 편하게 전화 주세요, 가능한 부분부터 함께 봐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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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디에스네트웍스 대표 석주현 드림
대구광역시 남구 중앙대로29길 8 2층 · SK쉴더스·ADT캡스 CCTV 공식 대리점
상담 문의: 1661-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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