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뉴스를 훑어보다가 손이 멈췄습니다.
평택경찰서가 지난달 발표한 자료였는데,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무인점포 절도가 작년 같은 기간보다 76.7% 줄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숫자 하나에 이렇게 눈길이 갈 줄 몰랐습니다.
거점순찰, 방범시설 보완, 지역사회 협력, 이렇게 세 가지를 같이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중 방범시설 보완 얘기가 특히 눈에 들어왔습니다.
무인점포 운영하시는 분들, 이런 걱정 하시죠
"CCTV만 있으면 충분한 걸까?"
"경찰이 순찰 돌아준다지만, 그사이에 뭔가 생기면 어떡하지?"
"우리 매장도 저렇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기사 밑에 달린 댓글 중에도 비슷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저도 상담드릴 때 가장 많이 듣는 세 가지 질문과 거의 똑같았습니다.
1. 76.7%라는 숫자가 의미하는 것
경찰 발표 자료를 다시 찾아봤습니다.
핫스팟 표적 거점순찰,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반 방범시설 보완, 지역사회·협력단체와의 공조 강화. 이렇게 세 가지를 같이 진행했다고 합니다.
한 가지만으로는 안 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순찰은 사람이 자리를 비운 순간이 생길 수밖에 없고, 방범시설은 그 공백을 메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 숫자는 하나의 대책이 아니라 여러 대책이 겹쳐서 나온 결과입니다.
2. 방범시설 보완이란 구체적으로 뭘까
기사에는 구체적인 품목까지는 나와 있지 않았습니다.
다만 CPTED(범죄예방환경설계)라는 용어가 나왔는데, 저희 업계에서는 익숙한 개념입니다.
사각지대를 줄이는 카메라 배치, 출입구가 잘 보이도록 하는 조명, 외부에서도 눈에 띄는 CCTV 안내 표지 같은 것들이 여기에 들어갑니다.
눈에 보이는 카메라 자체가 "여긴 지켜보고 있다"는 신호를 보내는 거죠.
3. 저희가 상담드릴 때 비슷하게 챙기는 부분
이 기사를 읽고 나서, 저희가 평소 상담드리던 방식과 겹치는 지점이 많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카메라 위치를 잡을 때 사각지대부터 먼저 확인하고, 출동무인경비를 연동해서 순찰의 공백 시간을 메워드립니다.
경찰 순찰이 거점 중심이라면, 저희는 이상 감지 즉시 출동하는 방식이라 서로 보완이 되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숫자로 증명된 사례를 보니, 저희가 해오던 방식에 더 믿음이 갔습니다.
상담받으실 때 이렇게 물어보세요
"저희 매장 사각지대부터 먼저 짚어주실 수 있나요?"
이렇게 여쭤보시면 카메라 대수를 늘리는 것보다, 어디가 실제로 비어있는 구간인지부터 확인해 드립니다.
방범시설 보완은 숫자를 늘리는 게 아니라 빈틈을 줄이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무리하며
예전에 작은 무인 매장을 운영하시던 분이 "저희는 사람이 없으니까 더 불안하다"고 하신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때는 그냥 위로만 드렸는데, 이번 기사를 보면서 그 불안이 숫자로 줄어들 수 있다는 걸 다시 확인한 기분이었습니다.
한 지역의 사례가 전국 모든 무인점포에 그대로 적용되진 않겠지만, 방향은 분명해 보입니다.
세상은 변했고, 무인으로 운영하셔도 혼자 지키지 않으셔도 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희 매장 사각지대가 궁금하시면 편하게 전화 주세요, 먼저 짚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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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디에스네트웍스 대표 석주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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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 문의: 1661-3339

